입안에 생기는 악성종양 구강암 초기 증상 자가진단 원인 치료 예방 방법 알아보겠습니다.
구강암 개요
구강암은 입안의 혀, 혀 밑바닥, 볼 점막, 잇몸, 입천장, 후구치삼각, 입술, 턱뼈 등에 발생한다고 합니다.
- 구강암의 90% 이상은 입 안의 점막 구성하는 편평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편평상피세포암
- 작은 침샘에서 발생하는 타액선암,
- 턱뼈나 안면부의 근육 등의 연조직에서 발생하는 육종,
- 구강점막의 입천장, 볼점막, 잇몸 등에서 발생하며 검은 반점을 형성하는 악성흑색종,
- 드물게 림프종 등이 발생
구강암 초기 증상 자가진단
혀나 볼 점막, 입천장, 입술 등에 발생하는 궤양은 1~2주일 정도 지나면 심한 동통이 사라지고 궤양도 없어지지만, 3주 정도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궤양은 단순한 염증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.
구기암 초기 증상 자가진단 다음과 같습니다.
- 입안 헐어서 궤양이 생기고 15일 이상 낫지 않는 경우
- 딱딱한 덩어리가 입안에 생기는 경우
- 출혈이나 심한 악취가 나는 경우
- 구강 점막에 흰색이나 붉은색의 병소가 궤양과 같이 발견되는 경우
- 점막에 점 같은 검은색 병소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, 색이 진해지거나, 피가 나거나, 궤양과 동반되는 경우
- 혀나 턱을 움직이기 불편한 경우
- 얼굴과 혀 등의 감각이 변한 경우
구강암 원인
구강암의 주된 원인 인자로는 흡연, 씹는 담배, 후추, 음주 등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.
- 음주와 흡연을 함께한 경우 정상에 비해 구강암 발생률이 15배나 높음
- 만성적인 구강 점막의 염증이나 불결한 위생 상태
- 잘 맞지 않는 틀니나 날카로운 치아에 의한 구강 점막의 자극,
- 짜거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물,
- 영양 결핍, 간 기능 저하와 면역 기능의 약화 등의 감염, 환경적, 유전적인 요소
구강암 치료
구강암은 초기에 발견 될수록 기능장애도 최소로 하면서 완치될 수 있다고 합니다.
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병기, 연령, 전신상태, 결손부위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된다고 합니다.
- 일차적인 목적은 암을 제거하고 재발률을 낮추어 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
- 구강 내 기능과 얼굴 외형의 변형도 최소화
- 음식을 먹고, 삼키고, 말하는 기능 등을 최대한 보존
- 치료에는 수술적 치료와 방사선 치료,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음
- 치료는 대부분 수술, 방사선 혹은 이 둘의 병합요법으로 치료
- 5년 생존율은 병기에 따라 다르며 성별에 따라서도 다소 차이가 있음
- 모든 병기를 포함한 전체 생존율은 평균적으로 50%
조기에 치료하면 할수록 그 성공률은 높다고 합니다.
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구강암의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.
구강암 예방 방법
- 식후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, 6개월~1년에 한번 스케일링과 정기 검진
- 금연을 하고 과음을 삼가
- 입안에 생긴 궤양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백반증, 홍반증이 있는 경우 즉시 구강암 검사를 받도록 한다.
- 날카로운 치아,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이 구강 점막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
※ 구강암 포스팅은 참고 하시구요^^
>병원 방문하셔서 전문의에게 구강암 정확한 의학적 검진과 판단, 치료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.